안녕하세요.

 

보험을 잘못 가입 하신분들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대부분 보험을 가입하신 분들이나,

 

가입하기 위해서 상담 받았던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얘기는 보험은 어렵고,

 

들어도 모르겠고 복잡하다 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똑같은 생각으로 읽고 있으실 겁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의 내용을 정확히 몰라서,

 

보험을 가입하고 싶은데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 등등...

 

많은 이유로 보험이란 얘기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왜 지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아셔야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 해결 할 수 있을듯 합니다.

 

 

 

 

 

 

특별히 어려운 내용이 없으니

 

천천히 읽어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설명드릴 때

 

보험을 자동차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서 많이 설명 드립니다.

 


 
질문하나 해 보겠습니다.

 

지금 차를 한 대 꼭 사야 된다고 가정하면

 

꼭 타고 싶은 차가 있으신가요?

 

금액은 상관하지 마시구요.


 
어떻게 대답 하실 건가요? 외제차? 국산차?

 

질문에 대한 답변하기가 애매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제가 질문을 조금 바꿔보겠습니다.

 

세부적인 모델은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구요.

 

혹시 어떤 종류의 자동차를 타고 싶으신가요?

 

승용차? SUV? 트럭? 승합차? 스포츠카?

 

 

 

 



대 부분 차를 구매하는 분들은

 

특별한 이유가 아니고서야 승용차를 원하십니다.

 

그럼 승용차를 사신다고 했는데

 

만약 승용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자동차 매장에 들어가면 겉모양을 보고

 

승용차를 구분할 수 있나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 라고 생각하시겠죠?

 

성인이고 자동차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당연히 구분 할 수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손쉽게 승용차와

 

SUV, 트럭 등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문이 네 개이고

 

가장 평범하게 생긴 게 승용차, 승용차보다

 

좀 높게 만들어진 게 SUV, 뒤에 짐 싣는

 

칸이 있으면 트럭, 뭐 이런 식으로요.

 

 

우리가 이렇게 잠깐 보기만 해도

 

그 용도를 구분할 수 있는 이유는

 

자동차는 유형의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형태가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보험은 어떤가요?

 

보험도 자동차처럼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고 종류별로

 

쓰이는 용도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자동차와 가장 큰 차이는

 

보험상품은 승용차든 SUV든 트럭이든

 

승합차든 전부 다 똑같이 생겼다는 겁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형태가 없는 무형의 상품이라는거죠.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흰 종이에 까만 글씨뿐입니다.

 

그렇다보니 일반인이 구분하기가 쉽지 않죠.

 

더 큰 문제는 설계사들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설계사가 고객을 만나면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무작정

 

설계서를 뽑아와서 설명하는게 아니라

 

이건 승용차고 출퇴근 용도로 쓰는거다.

 

 

 

 

이건 트럭이고 짐을 나를 때 쓰는거다.

 

이건 SUV고 레저용으로 쓰는거다.

 

이런 식으로 보험의 큰 틀을

 

우선 설명해줘야 합니다.

 

우선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야

 

고객도 뭘 가입해야 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무슨 말인지 좀 감이 잡히시나요?

 

 

 

 

 

이상으로 보험에 대한 인식 전환

 

기초 지식 알고 가입하자 1탄을 마치겠습니다.

 

이어 2탄에 더 자세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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